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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15일 캠핑을 줄줄이 미루거나 취소하고도 4월 22~24일 캠핑은 남겨뒀다.

동서네와 함께 가는 강원도 원주 그린애캠핑장은 꼬박 2년 만의 방문.

 

 

 

 

 

 

그린애캠핑장

노지느낌에 사이트 구획이 없이 자유로운 곳.

1박 45,000원 (2박 85,000원), 그린애캠핑장 카페 예약하기 글에 댓글로만 예약신청 (2박 우선)

1박 예약은 해당주 월요일 낮 12시에 빈자리 유무에 따라 가능

토요일 입실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일요일 퇴실 16시로 캠퍼를 배려한 캠핑장

수도권 접근성 및 칠봉의 멋진 풍경이 인상적이며 야외 화장실은 보완이 필요하고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좋은 캠핑장.

무엇보다 자연 친화적인 캠핑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이지 않을까.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

 

 

 

자연형 노지 원주 그린애캠핑장을 찾을 때면 관리동과는 거리가 있지만 주로 입구쪽 솔밭에 피칭했다.

최대한 사람들의 간섭을 덜 받는 자리였는데.

 

 

 

 

 

금요일 조금 이른 시각. 오후 3시.

그린애 캠핑장 캠장님께 체크인을 하고, 자리 둘러보기.

 

 

 

 

2가족 머물기 좋은 그 자리 외곽으로 한 팀이 자리 잡아서 결국 다른 곳 찾기.

이번엔 동서네 20개월 조카를 데리고 하는 캠핑이라 잠 재울 때, 새벽 등 주변 사이트에 불편을 끼치진 않을까 싶어 은둔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 안쪽으로 이동했다.

 

 

 

 

 

 

청석골 사이트, 명당

 

 

 

산책으로 걷기만 하던 뒷쪽 개울가 건너 구역. 청석골 사이트라고도 불리는 지역으로 정착.

그린애를 자주 와봤지만 이 자리가 있는 줄은 몰랐다. 

 

 

그린애캠핑장에 이런 자리가? 참고로 배전함과 멀어서 30m 릴선으로 모자랐지만 캠지기님이 10m선은 무료 대여해주시고, 따로 릴선 대여는 5,000원 추가로 빌릴 수 있었다.

 

 

@greenaecamping 인스타그램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밀림느낌

 

 

중간에 사진 보내준답시고, 필터를 과하게 먹였더니 밀림이 되었네?

 

 

 

 

 

이쪽 동네엔 처음.

 

 

 

 

 

 

 

팔려고 했는데, 우리가족의 상징(?)이 된 2~3인용 터널형 텐트 DOD 가마보코 미니.

그래서 코팅 우러날 때까지 평생 보관하기로, 혼자 10분이면 치고도 남는 텐트.

5년 간, 정 많이 들었다. 지금도 좋아.

 

 

 

 

 

 

 

 

 

 

 

장박 머물렀던 곳인 것 같아 땅 정리 좀 해주고 재빨리 텐트 치기.

 

 

스노우피크 랜드록 프로 아이보리

 

 

폴대가 사정없이 무거운 스노우피크 설봉제 한정 랜드락 프로 아이보리.

주변 사이트와 다닥다닥 붙은 곳이라면 혼자 피칭하지 마세요.

폴대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

사람 칠 듯?

 

 

 

아이보리텐트는 흙바닥에 써도 뭐...

 

 

상관 없죠!

 

2020 가을 설봉제 한정, 스노우피크 랜드록 프로 아이보리 모델.

가마보코 미니 이후로 우리가족 가장 많이 쓰는 텐트입니다.

 

 

 

 

 

맥아웃도어 우레탄창

 

 

일주일 전만 해도, 토/일 비예보가 있었지만 금토일 흐림으로 바뀌었고, 도착한 날은 '흐림'

그런데? 2박 3일 동안 날씨가 적절히 해가 들고, 얼마나 좋은지요.

 

이번 캠핑은 성인 4, 어린이1, 유아1의 인원이 함께 하니 조용한 자리를 잡기 위해 먼저 도착해서 혼자 피칭.

 

텐트 2개와 사이트 구축하고 나니 힘들다.

헉헉.

 

 

 

 

 

 

즐거운 노동 시작.

 

손대면 톡 ~ 하고 부러지겠지?

 

 

 

DOD 가마보코 미니

 

2~3인 가족 미니멀 캠핑에 최적인 사이즈를 지니고 있는 DOD 가마보코 미니 텐트.

오늘 동서네 잠자리 세팅 끝.

 

 

분명히 간소하게 챙겨왔는데.

 

 

 

 

 

 

 

 

 

 

테이블 하나 챙겨 구이바다 들고 다니는 게 제일 좋은데 어쨌든 좌석 6개를 만들고 나니, 자잘하게 손이 간다.

 

 

 

 

 

프리머스 미머 랜턴

 

 

제법 편하게 정돈해놓고 가족들 맞이할 준비.

평소 400 높이의 로우모드를 주로 쓰지만, 다른 가족이 오기 때문에 모두 편하기 위해 550 가변다리로 높이 올려주기.

 

 

 

 

 

 

 

 

 

 

 

 

안녕 다람쥐야

 

 

 

 

사이트 뒷켠에 나무 사이로 다람쥐 굴, 두마리의 다람쥐가 이리저리 잘 놀던 곳.

 

지저귀는 새소리.

 

 

가만 있으면 새들이 종종걸음으로 뛰어다니고, 다람쥐까지 볼 수 있던 자리.

 

 

 

 

스노우피크 IGT 550 세팅

 

 

 

IGT 쇼트프레임, 멀티펑션 레귤러, 블랙프레임 레귤러를 550mm 높이로 올려주었다.

어린아이들이 편하게 앉아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려.

 

다만, 우리가족은 평소에 400 높이로도 무리 없이 잘 사용 중이다.

 

 

 

 

점심 장소는 숲쪽에.

저녁 장소는 텐트 주변에.

 

 

 

 

 

 

 

피칭 후 식사는 초밥과 치킨

 

 

엄마와 아이들은 캠핑장에 와서 저녁 먹고 잠은 집에 가서 자고 다음날 합류하기로.

 

 

훈이 최애 메뉴 초밥

고려장 예정인 아빠도 회라면 사족을 못 쓰고.

 

 

 

 

 

 

 

 

 

 

 

고려장캠핑 시즌2가 실현될 줄 알았으나 퇴근한 동서가 저녁 8시 경 도착합니다.

오호, 모처럼 기획된 동서와 단둘이 캠핑. 유부남들의 둘만의 캠핑.

 

 

 

 

 

 

 

 

아까 남은 음식으로, 둘이 반주.

 

 

 

남정네 둘의 유부캠핑.

 

 

 

 

 

 

진정한 의미의 퇴근박?

 

 

 

마침 차에 추리닝 바지가 있다고 바지만 갈아입고, 동참.

 

 

 

두런두런 나누는 얘기들.

 

 

 

 

 

 

 

 

다음날을 위해 과음 금지.

적절히 먹고, 편안히 불을 즐긴 날.

 

 

 

 

 

 

 

아침 라면은 필수

 

 

 

그러고보니, 아침거리를 챙기지 않았네?

 

 

 

있는대로 신라면 두부김치 2개.

그래, 캠핑장 비상식량은 역시 라면.

 

 

 

라면에 잘 어울리는 스노우피크 야연 24 냄비.

 

 

 

 

 

 

 

그린애 캠핑장의 아침

 

 

 

동서는 잠시 집으로 가서 씻고 처제와 조카를 태우고 한차로 다시 오기로 했다.

 

 

 

훈이와 엄마도 집에 남겨둔 아박을 열심히 챙겨서 들어오기로 했고.

(고생 많이 했어!)

10시 반 입실.

 

 

칠봉의 절경

 

 

 

그 때까지 캠핑장 산책.

아침 공기 마시기.

아름다운 칠봉의 풍경과 함께 맑은 정신으로 사이트 복귀.

 

 

 

 

 

 

그린애캠핑장

 

 

 

흐리다는 날씨 예보완 달리 아주 알맞게 해가 들기 시작.

 

 

 

'아빠, 우리 출발했업'

 

톡이 오고, 가족들 맞이 할 준비.

사이트 정돈하기.

 

 

 

 

나무 보호패드를 챙기지 않은 나를 반성하며 사진 박제하기

 

 

 

오랜만에 챙긴 해먹.

나무에 덧대는 패드를 안 챙겼는데  박스라도 덧대서 감았어야하는 불찰을 기억하기 위해 박제.

해먹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나무 직경이 30cm 이상 되는 튼튼한 나무에 걸어주시고, 나무 몸통에 보호 패드, 수건, 박스 등 뭐라도 덧대어 달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꼭.

 

 

 

 

 

 

 

토요일 오전 11시.

모두 합류, 완전체.

 

 

 

딱 볕쬐기 좋은 날씨.

 

 

 

 

 

 

 

점심은 여기에서

 

 

 

다들 도착하고, 차를 뺀 자리에 점심 장소 세팅.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었던 청석골 사이트.

 

 

 

 

의자만 들고 편히 이동하기.

여느 타프보다 좋던 연둣빛 나무그늘 타프.

 

 

 

 

 

 

 

 

캠핑 가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이번엔 자리를 두 곳에 해놓고 한 번에 치우기로 결심.

 

 

대신 그 외 시간에 편하게 푹 쉬는 캠핑으로.

 

 

페트로막스 그리들 fs56 대짜
그리들 청소 전문가

 

 

'점심 먹자.'

 

 

4~6명 모였을 때 편리하게 사용했던 익스텐션 IGT와 페트로막스 그리들의 조합은 역시 빛이 난다.

이렇게 사용한 사람은 내가 처음일 것 같은데?

 

 

 

 

 

 

 

 

 

오늘은 집 김치를 가져다가 간단히 요리해 먹는 대패삼겹 김치 두루치기 + 두부구이.

이름은 길지만 그냥 볶아 먹는 거.

 

 

 

 

 

조기교육

 

 

 

점심 먹고, 잠깐의 조기교육.

 

 

 

 

 

 

 

 

 

 

복순도가

 

 

비올 걸 생각해서 준비한 막걸리.

비는 안왔지만 점심 메뉴와 알맞은 조합.

 

 

시큼한 샴페인 같은 막걸리, 맛이 제법 괜찮았던 복순도가 막걸리로 점심의 여흥을 즐긴다.

 

 

 

 

 

 

 

 

 

 

 

 

'배부르다.'

 

 

 

 

 

점심 먹고 뒷정리.

 

 

 

 

 

 

각자의 방식으로 놀기.

 

 

 

 

 

 

 

스노우피크 BF 랜턴
맨틀 L

 

 

아빠는 맨틀 갈아두기.

가분수 BF.

 

일본 재발매 후 가격이 굉장히 착해진 스노우피크 BF랜턴.

현재는 20만원 정도면 구입 가능한데, 왜 나는 30만원을 주고 샀냐고!

 

 

 

 

 

 

 

 

 

 

 

 

 

 

 

비누방울.

 

 

 

 

 

 

 

큐브.

 

캠핑 가서 휴대폰 볼 거면 캠핑 안 가는게 맞다는게 내 생각. 식당 가서 밥 먹을 때 폰 줄 거면 식당 안 가는게 맞다.

가족과 함께 먹는 경험을 버리고 5~6인치 액정화면에 몰입하게 만드는 게으름뱅이 부모가 되지 말자.

 

 

 

 

 

 

 

 

뱀이다~

 

 

뱀이라며 줄줄 끌고 다니는 윤이.

 

 

 

 

 

 

 

 

이윽고, 물총!

 

 

 

 

 

 

 

 

준비 완료!

 

 

 

 

 

 

 

 

 

 

 

틈틈이 뱀으로 줄넘기도 하고, 오후 햇살이 슬슬 따가워 질 때 쯤.

 

 

 

 

물가 마실 가기.

 

 

 

 

 

 

 

볕이 참 좋다.

적절히 흐려주고, 볕이 들고, 자연의 마법.

 

 

 

 

 

 

 

 

 

 

 

 

 

 

 

 

 

 

 

 

 

 

 

 

 

 

'차 온다.'

 

 

한 번씩 도강하는 차를 피해섰다가 다시 제자리에 돌아와 놀기.

 

 

 

그렇게 한낮의 물놀이가 끝나고, 사이트로 돌아온다.

 

 

 

 

 

 

 

 

 

 

 

 

 

 

해먹 챙겨온 건 신의 한수. 굿.

 

 

 

 

 

 

EQR 스퀘어행거, IGT 행거
.

 

 

이큐알 IGT 스퀘어 행거

분리결합이 되어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

 

 

 

 

 

 

 

 

 

 

캠핑장의 시간은 빨리 흐르니 조금 일찍 저녁 준비.

 

 

 

 

 

 

 

 

 

 

네이처하이크 IGT 그릴

 

 

 

불 피우기 준비.

저녁은 모두가 좋아하는 양꼬치로.

이번에 주문해놓은 백탄은 기름도 다 먹어가면서 얼마나 화력이 세고 오래가는지 정말 좋았다.

 

 

 

 

 

 

 

 

 

 

양꼬치 기계 살까?

 

 

 

 

 

 

 

 

너무너무 훌륭했던 참숯 백탄.

가족끼리 갈 때 숯불 귀찮아서, 잘 안하는데 남은 탄 다 써야겠네?

 

 

 

 

 

 

 

 

 

조명을 켜는 시간

 

 

어둑어둑.

 

 

 

캠프에 밤이 찾아오고.

캠핑 데뷔한 조카가 드디어 텐트에서 저녁잠을 자는 날.

 

 

 

 

과연?

 

 

 

 

'어라, 생각보다 순조롭다.'

 

 

 

 

보채거나 우는 것 없이 1시간 정도 만에 저녁잠 들기 시작.

 

 

 

와우?

 

 

 

 

 

 

 

달고나 뽑기

 

 

 

자매들은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심심풀이 달고나 한판.

 

 

 

소다를 적게 넣으니 덜 쓰고 좋네.

 

 

 

 

 

 

 

 

둘째날 밤, 비록 내 몸은 피곤했지만

무사히, 즐겁게 숙면.

 

 

 

 

 

 

 

 

 

조기교육 2

 

 

 

 

 

 

잘 자고 일어난 윤이.

아빠와 함께 아침 불멍.

 

 

 

아침이라 주변 사이트에 방해되지 않게 라이터와 박스 쪼가리로 불붙이다보니 오래 걸린.

 

 

 

 

 

 

 

스노우피크 익스텐션 IGT

 

간편하게 여럿 모일 수 있는 자리 만들기.

최근 몇년 사이에 구입한 물건 중 가장 활용도가 높고 마음에 드는 스노우피크 익스텐션 IGT.

 

 

 

 

 

 

 

 

 

2인~6인까지도 대응하는 마법의 테이블.

스노우피크 익스텐션 IGT

 

 

 

 

 

 

훈이 좋아하는 진순이로 대동단결.

 

 

 

 

 

 

아침 커피 한잔.

머신을 챙겨오니 여럿 캠할 때는 세상 편리함.

 

 

 

 

 

 

 

 

 

 

 

 

 

 

 

 

 

 

 

아침 먹고, 아랫쪽 개울가 가서 놀기.

엄마랑 셋이 나무배 시합.

 

 

동생과 물총으로 놀아주는 훈이.

 

 

 

 

칠봉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에 두루뭉 캠핑장인가 생겼더라?

 

 

 

칠봉의 아름다운 풍경.

 

 

 

 

 

 

실컷 놀고 돌아오니 11시.

 

 

 

 

 

독서

 

 

 

 

윔피키드에 완전히 빠진.

몇 권째?

 

 

 

 

 

 

 

 

해먹은 수시로!

 

 

 

 

 

 

 

 

 

 

 

 

그 사이 점심 준비.

가지고 온 비상식량들로 태워버리다 보니 빨간 것들 위주.

 

 

 

'점심 먹자.'

 

 

 

 

 

 

 

 

 

차돌짬뽕탕. 밥. 묵은지.

 

 

 

따뜻한 곳에서 칼칼한 점심.

 

 

 

 

 

 

 

 

 

 

캠핑장에서의 시간은 참 빨리 간다.

어느덧 마지막날 오후.

 

 

 

 

 

 

 

 

 

 

 

복사꽃인가?

 

캠핑장 한바퀴 산책 후 퇴실 준비.

 

 

 

 

 

 

싱그럽다

 

 

 

아름답다. 이 싱그러움.

 

 

 

 

 

 

 

 

 

 

 

 

머문 자리는 깔끔하게 정리.

그리고, 퇴실.

 

 

 

 

입퇴실 칼같이 하는 캠핑장들이 난무하는 시국에 그린애는 초심 그대로, 캠퍼들을 위한 장소 제공한다.

아주 장점, 문제는 인기가 많아서 그린애 또한 예약 잡기가 치열하다. 그럴 만한 충분한 장점이 있는 곳.

 

 

 

 

 

 

 

3시 반 쯤 철수하는데 남은 팀이 거의 없었다.

 

 

 

캠장님께 인사하고, 노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그렇게 밤까지 짐정리를 했다고 한다.

 

 

 

 

 

 

 

 

 

4월 그린애, 벌레도 별로 없고 푸르른 잎이 막 돋아나던 날.

 

 

ㅡㅡ

 

 

 

 

두가족 캠핑 끝.

다음엔 숙소 잡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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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록. Land Lock.

 

2009년 발매된 스노우피크의 대형 올인원 쉘터, 거실형 쉘터의 표준입니다.

 

 

 

2020년 가을 설봉제 때 아이보리 150D 립스탑 원단으로 리뉴얼된 랜드록 아이보리 프로 버전이 발매되었는데요.

운좋게 공식홈페이지 예약으로 당첨됐습니다.

(과거에 출시된 랜드록 프로 그레이는 원단이 210D, 더 두껍습니다.)

+ 2021 설봉제에 출시한 랜드록 프로 그레이 레드프레임 버전 역시도 스킨이 두꺼워서 무게가 약 28kg입니다.

 

 

 

 

 

아끼는 마음에 거대 방수포를 준비했습니다.

완벽한 크기,  다만 무거움. 더 얇은 두께의 천을 사고 싶은데 못 찾겠네요.

 

 

 

거의 6개월 만에 박스에서 꺼냈으니 쭈글쭈글하군요.  설영방법 사진은 없습니다. 왜냐? 제가 치면서 사진 찍는 건 너무 힘들잖아요? 그런 건 유튜버들이 알아서 할 일이고요. 저는 캠핑 즐기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헤헤.

 

 

 

 

 

설봉락 피칭 겸 오랜만에 찾은 연곡 솔향기. 강릉 연곡 솔향기 캠핑장 A구역, A126 자리.

이마저도 간신히 잡은 자리 였는데 주변이 쾌적해서 짐 나르는 것 조금 더 고생한 것 빼곤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전에 갔던 A133보다 나은 듯.

 

 

 

 

랜드록, 랜드록 아이보리는 실버 프레임이 적용되었습니다만 랜드록 프로 버전은 블랙 프레임이 적용되어 개인적으론 아주 맘에 듭니다. 이 부분이랑 사이드월 적용된 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원단 촉감도 마음에 들고요. 다만 무게가 25.5kg, 방수포까지 하면 거의 30kg 육박할 듯 합니다. (기존 랜드록 22kg)

 

 

 

 

마침 날이 흐려서... 조금 햇빛을 받아줘야 짱짱해질텐데.

 

 

 

 

 

 

 

 

 

저 또한 밝은색 텐트 무리에 동참합니다.

삼천포로 빠져서, 우리나라의 많은 카피 업체들이 좀 사라지고 대한민국에도 snow peak를 넘어서는 아웃도어 대중 브랜드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요. 요 몇년 새, 유튜버,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등 돌려서 제품 카피하고 한철 팔아 먹는 꼴을 보니 역시 그러기엔 불가능할 것 같아요. 아쉬워요. 아무튼 스노우피크 제품의 만듦새는 대체적으로 괜찮습니다. 가격대비라고 하면 또 말이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아무튼!

 

 

 

 

저같은 서민 캠퍼에겐 이만하면 족합니다. 랜드록 프로 그레이는 오래전에 출시됐었지만 랜드록 프로 아이보리는 2020년 가을에 첫 발매되었죠. 기존 랜드록도 아쉬움이 없지만 프로버전에서 사이드월이 추가되고 블랙폴로 바뀐 점만으로도 매우 만족합니다!

 

 

 

 

 

 

빛 받으니 점점 살아나는구나.

 

 

 

 

 

 

 

다행히 송진 테러는 없었고, 흙비 테러만 있었던 지난 주말은 착각. 엄청나게 많은 송진이 떨어져 있었고, 잠깐 내린 비 덕분에 흙먼지를 뒤집어 쓴 랜드록.

 

 

 

 

 

 

블랙프레임

 

 

마음에 드는 블랙 프레임! 포인트상품인 레드프레임도 꽤 멋스럽지만 아이보리 톤에 블랙 프레임 참 마음에 듭니다.

 

 

 

 

 

 

 

 

 

 

기본 펙다운만 한 상태

 

 

펙은 6군데만 박았습니다. 정석대로 하면 가이라인도 모두 걸어야 진정한 랜드록의 위용이 나오겠지만요. 데크에서 피칭하는 것은 너무 귀찮아요. 하지만 바닷가 캠핑장의 경우 바람이 어떨지 모르니 날씨를 확인하고 어느정도 대비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순간 똥바람 불어서 텐트 이륙할까봐 걱정했네요.

 

소재가 도톰해서 근처 면텐트랑 비교해도 폴리느낌이 덜한 랜드록

 

 

아이보리 텐트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는데요. 실제로 사용하다보면 오염이 많이 되는 것도 아니며, 스커트 부분 외에는 오염도 잘 닦이고 신경 쓰이지도 않습니다. 

 

 

 

 

 

 

이너텐트가 2019년을 기점으로 리뉴얼 됐습니다. 중앙 지퍼식으로 변경되었어요. 편리해졌어요. 다만, 다른 텐트회사들의 이너룸 처럼 외부에 '수납 주머니'가 없는 것은 좀 아쉽습니다.

 

 

 

 

 

 

리빙쉘 텐트를 사용하면서 이너텐트 외부에 매쉬로 된 주머니가 3~4개 있으면 차키를 넣는다든지 잠깐 뭔가 보관하기에 편리한데 이너텐트 내부 구석에 주머니가 있다보니 그점은 다소 아쉽네요. 아무튼, 이너텐트 연결부위 만듦새는 좋습니다.

 

 

 

 

랜드록 프로 아이보리

 

 

다음엔 파쇄석에 피칭해야지. 새제품인데다 듀폰사의 테프론 코팅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오염이 굉장히 잘 닦입니다.

역시, 새텐트의 발수능력이란!

 

랜드락 프로 아이보리 앞으로 2계절 가족 주력텐트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몇 년 전, 랜드락(초기형) 쓰는 지인 보면서 저 무거운 텐트를 왜 주력으로 쓸까 싶었는데 역시, 3인~4인 가족에게 가장 평범하면서도 확실한 텐트가 랜드록이네요.

그늘만 있다면 여름포함 4계절 사용하는 쉘터,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돌고 돌아 리빙쉘이란 말도 옛말.

돌고 돌것 없이 랜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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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얼마전 일본 스노우피크 2022 가을 설봉제 10월 15~16일 소식이 소개되고

설봉제 한정 상품들이 공개됐습니다.

 

 

설봉제란?

"스노우 피크 페스티벌"은 스노우 피크에서 열리는 추수 감사절로, 매일 우리를 돌보는 모든 사용자와 지역 사회에 감사를 표합니다. 본사가 위치한 본사 (니가타 현 산조시)와 전국 캠프장 및 상점에서 봄과 가을에 일년에 두 번 개최됩니다. 

 

원래는 캠핑까지 같이 진행되었지만 코로나19 이후로는 한정제품 발매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네요.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출시 품목

 

랜드록 M 아이보리 옵션세트

타쿠도 아이보리

지카로 블랙

미니 호즈키 2가지 색상

텀블러 듀오셋

2022 녹턴

접이식 산도쿠 나이프

2022 가을 설봉제 미니시에라

커넥션타프 아이보리

 

 

 

 

 

 

 

 

 

 

지카로 블랙, 아이보리 타쿠도, 커넥션타프 아이보리버전 관심 있는 분들 계실 듯 해요.

 

 

 

 

 

우리나라 스노우피크 본점-샵인샵 등에서 진행하는 설봉제는 작년과 비슷하게 2022년 10월 22~23일입니다. 봄 설봉제 (프레임 쇼트, 멀티펑션 쇼트 등) 비해서 한정상품의 라인업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론 랜드록 M 출시만으로도 저는 설레네요.

 

 

옵션세트 때문에 가격 장점이 사라져서 아직은 고민 중이긴 해요.

 

리빙쉘R, 랜드록아이보리 그 사이 170만원 언저리로 출시할까 싶었는데 기대를 뒤엎어버린 옵션세또!

 

 

 

 

 

※ 포스팅에 사용된 랜드록 M 아이보리 관련 사진은 스노우피크 재팬 공식 사이트에서 스크랩해온 것임을 밝힙니다.

 

 

 

 

 

 

 

 

 

 

 

 

 

좌우지간!

 

랜드록 M(미들) 아이보리가 출시됩니다. 

(리빙쉘R의 공간 부족을 해결해줄 완벽한 쉘터로서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해줬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지만)

 

설봉제 상품이니 모델명은 FES-195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구조는 기존 랜드락과 루프 쉴드 모양 빼곤 동일해보입니다. 

이제 기존 랜드락은 L 사이즈로 불리겠군요. 

랜드록 M (FES-195, 설봉제 한정상품이니 물량 소진 뒤에 재발매 여부는 불투명)

랜드록 L 사이즈 (TP-660IV, TP-671R) 로 나뉜다고 보면 되겠네요.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랜드록 아주 잘 쓰고 있지만 1박 가거나, 미니멀하게 가는 저에게(?)는 

때론 부담스러운 수납 부피와 무게를 갖고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집이 커지면 세간 살림도 커지듯 제법 많은 스노우피크 사용자들이 '캠핑 가서 하는 행위 대비' 

'엄청난 양의 짐과 무게를 감수'하고 가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비효율적이죠.

 

 

 

아무튼. 이번에 어떤 크기로 출시될지 매우 기대 중이었는데요.

예상보단 크게! 출시됐네요.

그리고, 무게도 가볍지도 않고요.

 

 

그나마 위안이라면

5.9 * 3.5m 크기라서 6*4m 데크 캠핑장 등에 고민 없이 올릴 수 있네요.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쉴드 루프는 끝까지 다 덮게 되었고요.

 

 

 

 

 

 

 

 

 

 

구조며 이너룸은 기존 랜드록과 동일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저 혼자 추측할 때,

먼저 가격은 (국내 공식 발매가격 기준)

리빙쉘 R(TP-623R, 138만 원)과 랜드록 아이보리 (TP-660IV, 230만 원, 와 218만원에서 언제 올렸지?) 

사이일 거라 생각했고

크기는 랜드록이 가로 405cm (이너 가로폭 약 380cm)이니까

길이 540 전후 * 폭 330 전후 내외로 예상해봤는데요. 

 

 

이 양반들이 교묘(?)하게 이너매트와 그라운드시트를 포함한 '랜드록 M 아이보리 옵션세트'로

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끼워팔기 어휴.

 

 

 

 

 

 

갑자기 가격을 예측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실제 일본 내 출시가격은 그라운드시트 + 이너매트 포함하여 22,000엔

 

【ブラック会員以上限定先行予約商品】ランドロック M アイボリー オプションセット

FES-195  ¥220,000

 

현재 환율기준 218만원입니다. 

2022. 10. 14.에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도 자세한 소개가 될테지만.

 

 

 

 

기적의 계산법!

 

 

기존 랜드록 아이보리 230만원 + 그라운드시트 12만 9천원 + 이너매트 33만 9천원 = 269만 8천원

이것보다는 싸게 팔아야 맞으니까.

 

단순 무식한 추론으로 출시가격 계산 해보면

기존 랜드록 면적 대비 약 81% 면적을 갖고 출시된 랜드록 M

그러면 가격도 기존 대비 81% 선에서 출시한다고 가정하면

 

218만 5천380원이 나옵니다.

 

 

 

즉, 일본 현지 22,000엔을 현재 엔화 환율로 바꿔봤을 때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네요.

국내에서도 228만 원 전후로 출시해야 맞겠네요!

 

 

 

 

 

 

 

 

 

 

 

 

아무튼!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실제 출시 크기는 예상보다는 더 커졌습니다.

길이 590cm * 폭 350cm (이너룸 약 300cm 예상) * 높이 205cm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이너룸에 스노우피크 캠핑 자충매트 2.5W (가로폭 77cm) 3개 들어가고 좌우로 약 25cm 정도의 공간이 남는 걸로 보아

290~300cm 정도의 이너룸을 갖고 있네요.

 

 

 

 

 

유사한 크기의 제품군을 잠시 살펴보면

먼저, 스노우피크 리빙쉘 롱 Pro.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리빙쉘 롱 Pro. 사이즈

 

리빙쉘 롱 Pro. 길이 540cn * 폭 415cm(중문 기준)에 이너룸 쪽 죽는 공간이 매우 많다는 걸 감안하면 

랜드록 M사이즈가 가로폭이 350cm만 된다고 해도 실사용 시 리빙쉘 롱 Pro.에 비해서는 쾌적하리라 예상됩니다. 

 

헬스포츠 발할이 가로폭 300cm (터널이라 벽쪽에 붙으면 머리공간 부족)이며

DOD 가마보코 3M(중 3~5인용) 사이즈 역시 가로폭 300cm에 터널형입니다.

 

즉, 랜드록의 박스형 구조 덕분에 죽는 공간이 현저하게 적다는 것과

가로폭 350cm라면 6*4 데크를 거의 딱 맞게 씌우는 크기이니 폭이 결코 모자라진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IGT 맥시멈하게 꾸미는 분들에겐 모자라지만

일반적인 가족 캠핑 시 딱 적당한 크기라고 사료됩니다.

 

 

 

 

 

엔트리 2룸 엘필드와 리빙쉘 롱프로의 그 어딘가 접점에서 멈춘 크기.

 

 

출처: 스노우피크 코리아

엔트리 투룸 엘필드 사이즈

 

 

 

 

 

 

 

IGT 한짐 들고 다녀야 하는 분들에겐 매우 좁겠으나 

(가족끼리 1박 남짓 그렇게 가면 안 힘든가요. 너무 힘들겠던데.)

저처럼 익스텐션IGT나 프레임 숏 정도 1개만 들고 다니는 3~4인 가족들에게는

기존 랜드록보다 사이트 덜 차지하고 필요한 것은 다 있는 이 제품이 훌륭한 대안이 되겠어요.

 

 

 

그럼 좀 가볍게 나와야지! 23kg이 뭐람. 흐음.

 

 

 

 

 

 

 

 

이너매트와 그라운드 시트 포함하여 '옵션 세트'로 출시한 것은 함정.

 

 

 

좌: 랜드록, 우: 랜드록 M

 

 

 

2~3인 가족에게 이상적인 사이즈네요.

동계까지 모두 커버 가능하고, 난방도 그렇고요.

 

 

1인 캠핑으로 활용해도 이너룸 떼고 쓰면 아주 광활하고 좋겠는데요?

 

 

 

 

다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크게 나온 편이라

무게도 그렇고, 하하. 기존 랜드록과 큰 차이는 없군요?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프로 버전이라면 사이드월이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으나

지금 출시된 것만으로도 크기가 주는 매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단, 위에도 계속 언급했지만 일반 랜드록 대비 

옵션세트로 묶어버린 가격과 무게는 글쎄요.

 

랜드록을 기존에 갖고 있던 분들에겐 200만원 이상 지출할 뚜렷한 장점이 있을까요.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저는 옵션세트가 처치 곤란이라 망설일 뿐, 크기로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랜드록이 (굳이나 안방 넓은) 40평 아파트라면,

랜드록 M은 알찬 32평 아파트랄까?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상세 규격 및 정보 확인해보세요.

 

 

 

 

 

 

 

 

크기

W590×D350×H205cm


무게

본체/23kg, 이너 매트/3kg, 그라운드 시트/1kg


스토리지 크기

본체 케이스/76×32×36 cm, 프레임 케이스/72×17×22 cm


목차

본체, 옥상 시트, 이너 룸, 그라운드 시트, 이너 매트, A 프레임 (×2), C 프레임 (×2), 센터 프레임, 리지 폴, 주라핀 페그 (21cm×27), 유니버설 로프 (1.5m×2, 2.5m×4, 3.5m ×6), 솔기 그리퍼, 페그 케이스, 접지 시트 케이스, 이너 매트 케이스, 옥상 시트 케이스, 프레임 캐리 백, 캐리 백, 압축 벨트 (×2)


사양

- 세트 내용 : 본체, 옥상석, 이너룸, 지상석, 이너매트, 프레임(×2), C프레임(×2), 중앙프레임, 능선, 주라핀페그(21cm×27), 유니버셜 로프(1.5m×2, 2.5m×4, 3.5m×6), 솔기 그립제, 페그 케이스, 그라운드 시트 케이스, 이너 매트 케이스, 지붕 시트 케이스, 프레임 운반 가방, 운반 가방, 압축 벨트 (×2), ● 재질 : 본체 / 150D 폴리 에스테르 황소, PU 코팅 방수 압력 최소 1,800mm (지붕 부분), UV 컷 가공, 테프론 발수 처리, 150D 폴리 에스테르 황소, PU 코팅 방수 압력 최소 1,800mm (벽 부분), UV 컷 가공 , 테프론 발수 처리, 프레임 / A6061 (φ19mm, 16mm), 페그 / 듀라 루민, 내부 룸 / 68D 폴리 에스테르 타페타 (벽), 210D 폴리 에스테르 황소, PU 코팅 방수 압력 최소 1,800mm 최소 (바닥), 지붕 시트 / 75D 폴리 에스테르 타페타 / PU 코팅 방수 압력 최소 1,800mm, UV 컷 가공, 테프론 발수 처리, 내부 매트 / 전면 직물 : 68D 폴리 에스테르 타페타 / PU 코팅, 내부 코어 : 우레탄 5mm, 백 패브릭 : PVC, 접지 시트 / 210D 폴리 에스테르 황소, PU 코팅 방수 압력 최소 1,800mm, ● 크기 : W590×D350×H205cm, ● 보관 크기 : 본체 케이스 / 76×32×36cm, 프레임 케이스 / 72× 17×22 cm, ●무게:보디/23 kg, 이너 매트/3 kg, 그라운드 시트/1kg

 

 

 

 

 

 

 

 

 

 

 

 

좌: 랜드록 M, 우: 랜드록 (이젠 랜드록 L) 크기 비교.

 

 

 

 

 

 

랜드록과 리빙쉘 롱프로(이너룸 포함하면 가격이 280만원대로 올라가죠)가 없는 상태에서

이 정도 크기의 투룸 쉘터를 원했던 분들에겐 매우 희소식.

 

 

 

 

팔아버린 롱프로를 영입해서 쉘터로만 사용할까 하다가 이너룸 쪽 머리공간 손해가 커서

6~8인 모임용 쉘터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랜드록 M을 그 대안으로 삼을까도 생각 중입니다.

 

 

 

 

 

그럼, 다들 관심 가는 품목 잘 눈여겨 보시길 바라며. 

 

 

더욱, 자세한 소식은 2022 가을 설봉제 제품 안내 소식이나 일본 후기로 접할 수 있겠습니다.

스노우피크 일본 공식 인스타계정에 라이브영상 있으니 참고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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