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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가을 설봉제 온라인 행사에 제품 응모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호즈키 쉐이드와 랜드록 프로 아이보리를 응모했고 두개 모두 당첨됐습니다.

 

 

 

 

 

FES-090 스노우피크 랜드록 Pro. 아이보리 2020 가을 설봉제 한정판

 

 

 

 

 

 

 

 

 

 

일단 몹쓸 되팔이한테 한동은 안 갔습니다.  박수! 왜냐면, 저는 뜯어서 사용할 거니까요.

그렇지만 랜드록 279만원, 호즈키쉐이드 5만8천원

총 284만 8천원을 현금으로... 주고 받..은.

 

현금영수증은 당연히 하고!

 

 

 

 

 

 

 

 

 

 

 

일본에서 완제품이 넘어오고, 한국어 설명서만 외부에 부착되어 있는 겁니다.

스노우피크 텐트의 경우 일본제품을 구매대행으로 구입해도 국내에서 A/S가 가능하니까

포인트 적립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일본 구매대행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스제품 외에 웬만한 스노우피크 제품은 월드워런티이기 때문에 일본산을 구매대행해도 국내에서 서비스 받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가스 제품도 수리는 해준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양면테잎으로 붙어 있어서 떼는데 애먹었네요.

설명서는 박스에 그대로 둡니다.

 

 

 

 

 

 

 

조심스럽지 않게 개봉합니다.​

정가 2,790,000원

되팔이들이 380만원까지 부르는 것도 봤습니다. 웬만하면 팔아주지 마세요.

이러고 2021 봄 설봉제 때 일부 수량 추가로 더 풀었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영원히(?) 단종되었어요.

​​

뭔 아파트도 아니고 분양가가 제일 저렴한 상황이 연출된 요즘의 캠핑용품 시장입니다.

하지만 모두 제자리로 돌아갈 테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여담으로, 하다하다 10년 만에 도로

IGT류가 유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캠핑을 나가는 것보다는 일단 사보려 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가 되고,

그 많은 물량이 도로 중고장터로 일괄 매물 혹은 부분 매물로 쏟아져 나올 거에요.

그 때, 저렴하게 원하는 구성 갖추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프리뷰입니다. 개봉 장면만 일부 담아보았어요.

 

 

 

 

뭡니까, 뒤집혀 있네요.

 

 

 

 

 

 

지퍼는 일부러 일정부분 열어놓은 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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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공식 설명을 잠시 살펴보면

Feature

특징

부동의 인기의 2룸 쉘터 '랜드록'의 아이보리를 Pro.사양으로 스펙을 업한 제품. 거실 측 패널에는 실내의 유효 공간을 한층 더 넓히는 사이드월을 갖추었고 원단은 립스탑을 채용, 프레임은 블랙 컬러로 마무리했습니다. 쉴드 루프는 기본으로 부속되어 있습니다.

Spec

사양

무게 25.5kg

수납사이즈 75×33×36(h)cm

세트내용 본체, 이너룸, 쉴드 루프, A프레임 (×2), C프레임 (×2), 센터 프레임, 릿지 폴, 두랄루민 펙 (21cm × 27) 스토퍼 로프 1.5m × 2, 2.5m × 4, 3.5m × 6), 심그립재, 펙 케이스, 프레임 케이스, 수납 케이스, 컴프레션 벨트 (×2)

대응인원 6명

 

재질 : 본체 / 150D 폴리 에스테르 립스탑 PU 코팅 내수압 1,800mm 미니멈 (루프 부분), UV 컷 가공, 테프론 발수 가공, 150D 폴리 에스테르 립스탑 PU 코팅 내수압 1,800mm 미니멈 (벽부분), UV 컷 가공 프레임 / A6061 (ø19mm) A6061 (ø22mm)

이너 룸 / 68D 폴리 에스테르 테피터 (벽), 210D 폴리 에스테르 옥스, PU 코팅 내수압 1,800mm 미니멈 (하단) 지붕 시트 / 75D 폴리 에스테르 립스탑 PU 코팅 내 수압 1,800mm 미니멈 UV 컷 가공 · 테프론 발수 가공

스킨 재질 업그레이드, 기존 랜드록 보다 약 3킬로 이상 더 무거워진 것 등이 눈에 띕니다.

랜드락 아이보리는 업라이트폴+쉴드루프 까지 한세트로 팔았고, 랜드락 초코는 20만원 저렴한 대신에 옵션은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랜드락 프로 아이보리는 쉴드루프만 포함되어 있어서 업라이트폴은 별도로 구입해야 합니다. (현재 품절)

 

 

 

 

 

 

 

 

 

 

 

스킨 재질 좋습니다.

촉감도 좋고, 튼튼한 느낌?

마음에 드네요.

 

 

 

 

 

 

 

 

 

 

 

150D 립스탑 원단으로 리뉴얼 됐는데요. 스킨 직조 방식이 달라져서 스킨도 짱짱한 느낌이 들고

기존 랜드록보다 두꺼운 느낌이 듭니다.

 

 

 

 

 

 

 

 

새텐트의 발수, 방오능력은 뭐 나무랄데 없지요. 가격대비 성능을 떠나서 새 것은 물도 잘 흘러내리고 오염도 쉽게 잘 닦입니다. 가끔 오염되었다고 해서 물티슈로 박박 닦는 분들 계신데요. 심각한 오염 아니고는 되도록 그렇게 안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테프론 코팅이 되어 있다는 택이 붙어 있군요.

 

 

 

 

 

 

 

 

스킨 가방만 한 짐, 거기에 웬만한 소형 돔텐트 크기의 폴대가방까지 더하니 랜드록은 참 부피를 많이 차지합니다.

 

 

 

 

 

설봉제 랜드록 프로 아이보리의 핵심

블랙 폴

이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원단의 직조 방식이 눈에 띄나요?

 

 

 

 

 

 

 

내년 봄이면 피칭해볼 듯 합니다.

현재 스노우피크 텐트 류 중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랜드록 프로 아이보리 간단 프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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