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렌지, 네이비 색상의 미니호즈키

둘다 마음에 드는 색깔이기 때문에, 이번에 살 게 없는 설봉제였지만 이것 만큼은 바로 구입!

 

 

 

 

 

 

 

 

천안 캠프스토어

녹턴 한 20개, 호즈키 색상별 20개 정도 들어온 것 같다.

뚜껑도 없고 5만원 (출시 당시 4만원대) 넘는 써모 텀블러는 아직도 구미가 안 당기는 물건.

 

 

스탠리, 예티 등 다른 회사 제품으로도 모자람이 없다.

 

 

 

 

 

스마테 세트 순번에 있었는데도 물어보지 않고, 동난 줄 착각해서 뒷사람이 가져간 게 옥에 티지만

친구들과 즐거웠던 시간.

 

 

 

 

 

FES-441-OR, FES-441-NV, 녹턴 2022

 

 

 

 

캠프스토어에서 계산 실수로 호즈키 2개 값을 빼고 카드 결제를 해주었다.

뭐야?

 

 

나중에 결제 메시지 보고나니 금액이 너무 작아 다시 계산 해보고 매장에 전화 걸었더니

안 그래도 그들도 어디서 잘못 계산했나 궁금해하고 있었던 눈치.

 

 

 

 

 

2022 설봉제 미니호즈키 네이비

 

 

 

이번 호즈키 중에 가장 갖고 싶던 색깔.

이것만 2개 살까 하다가 그래도 한개씩.

 

 

 

 

건전지 포함
 
 
 
그러고보면 일반 호즈키는 건전지 안 주고, 미니호즈키만 AAA 건전지 3개 동봉.

 

 

 

일반 미니호즈키는 투명 포장재에 들어 있고, 하단에 건전지가 숨겨져 있어서

모르고 버리는 경우도 간혹 있었는데 설봉제 미니호즈키는 종이 상자에 들어 있고

건전지 포장도 종이 소재로 친환경적으로 바뀐 느낌.

 

 

 

 

 

 

 

 

 

 

색깔만 바꾸어가며 장사 잘 하는 중.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69,000원도 뉘집 아이 이름도 아니고 비싼 가격.

그러나 이상하게 수긍되는 가격.

 

 

 

 

 

 

FES-441-OR

 

 

 

주황색(?)도 뜯어본다.

오, 이것도 색깔 예쁘게 잘 나왔네.

 

 

 

 

 

주황과 남색

 

 

잘했다. 잘 샀어!

스노우피크 미니 호즈키는 이너텐트용, 탁자용 어디에 두어도 잘 쓸 수 있는 완소 아이템입니다.

캠핑 랜턴 중에 가장 예쁘고 감성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미니 호즈키 1개 정도 가격 쉽게 생각하고 구입하다가 여러 개 사면 어느새 수십만 원입니다.

 

 

 

 

 

 

 
 
 
캠핑 랜턴 중에서도 호즈키만한 감성 아이템이 없는데 그 중에서도 귀여움으로 한 몫 담당하는 미니호즈키

특히, 이번 2022 스노우피크 가을 설봉제 한정 상품 중 이 색깔은 정말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둘다 켜볼까? 귀여운 미니 호즈키. 건전지 넣고 바로 전원을 켜봅니다.

상단의 아스타리스크(설봉 마크) 문양은 알림 불이 켜지는 곳일 뿐 전원 스위치가 아닙니다.

전원은 하단 LED 부분을 힘주어 눌러서 켜는 방식입니다.

 

 

 

 

 

 

 

 

문득, 지난 2021 설봉제 미니호즈키를 꺼내어

 

 

 

기본(?) 색깔이나 다름없는 유키와 함께 나열해본다.

 

 

미니 호즈키도 10여 종이 넘는데, 다 모은 분들도 계시고 거의 대부분 모은 분들도 많은데 나는 딱 5개면 족하다.

 

요즘 중고 시세를 보아하니 라인 미니호즈키를 안 산 게 아쉽네.

 

 

 

 

 

 

 

미니 호즈키 5형제

 

 

 

 

 

호즈키 5형제 (요즘에 이런 말 안 쓰지만) 어쨌든 5형제 완성.

 

 

2022 가을 설봉제는 그렇게 간소하게 끝이 났다.

친구들과 함께 천안 마실 겸 다녀오니 제법 괜찮았던 추억.

반응형
반응형

 

 

멀리 용봉산 보이 보이는 곳,

충남 홍성군 홍북읍(구 홍북면)에 있는 용봉산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지인 가족과 함께 M02, M04 데크를 예약했는데요.

(3팀 예약 불가, 퇴실, 엄벌 조치 아시죠? 군대 같긴 하지만, 어쨌든 캠장 규정이 그러니까 매너타임 철저 준수!)

 

 

 

 

 

 

 

지인 가족이 스노우피크 랜드락을 구입하고

가족캠핑으로 처음 나갈 곳, 쾌적하고 깨끗한 곳, 너무 멀지 않은 곳 등

여러 조건을 맞추다 최종 결정된 '용봉산 캠핑장'

 

 

 

 

용봉산 캠핑장 배치도

 

 

배치도 상 가장 윗쪽 구역에 M 데크와 C구역이 있습니다. 

 

 

 

 

 

 

 

두가족이 M02, M04 데크를 예약했습니다.

 

 

 

 

 

 

 

 
용봉산캠핑장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227-13

 

 

 

내포에서 아주 가까운 곳.

 

 

 

 

 

 

예약 후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는데 공통적인 의견

 

'파리, 모기가 많다.'

'축사에서 냄새가 난다'

'엄청 엄격하고 관리 철저하다.'

'매우 깨끗하다.'

 

 

 

제가 다녀온 바로는 파리 한두 마리 보았고, 모기는 적당히 있었으나

서해안 바닷가 캠핑장에 비교하면 거의 없는 수준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거긴 낙조 한번 보려고 다리에 20방씩 물리는 곳이잖아요. 워낙 심하니까요.)

 

 

 

매우 깨끗하고, 관리가 너무 엄격할 정도였습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을 저는 별로 겪지 못했습니다.

 

2박 3일 있는 동안 마음에 들었네요.

 

단, 이게 8월 20일 경이라는 걸 염두하세요.

6,7월의 경우 제가 갔을 때와 사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파리와 모기가 많다든지요.

 

 

 

 

ATV로 캠핑장을 종횡무진 하면서 관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요.

다만 첫날의 경우 느닷없이 오후 5시경에 방역 소독을 해버려서 음식 먹다가 좀 난감했어요.

둘째날은 방역 방송을 하고 하더라고요.

이 점은 센스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캠핑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올려보고

제가 갔던 M 구역 데크 정보 올려봅니다.

 

 

 

 

 

 

 

홈페이지에 각 데크, 사이트 사진이 한장씩 모두 상세히 올라와 있으나

M05 데크 부터 M데크 쪽의 다양한 사진을 볼 수가 없어서

철수하면서 몇장 찍은 것 올려봅니다.

 

 

 

 

 

 

 

M, C 구역 개수대와 분리수거장

 

 

 

M데크는 캠핑장 제일 언덕에 C사이트와 개수대와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캠핑을 하면서 중간 개수대가 근처에 있으면 참 편리하죠.

 

 

입실 시 주는 쓰레기 봉투가 너무 작아서

의아했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중간 개수대 부터 군데군데 분리 수거장이

철저하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M1, M3 데크가 나란히 있고,

그보다 윗줄에 M2, M4 데크가 있으며 M4데크 옆으로 M5데크가 있습니다.

M5 데크 오른쪽 부근으론 무덤 뷰가...

 

 

 

 

 

 

 

 

 

M5 데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M4와 M5는 약간의 높이 차이가 있고요.

M2와 M4는 거의 높이가 같습니다.

 

 

M2구역 외에는 M1, M3, M4, M5 모두 웬만한 대형 거실형 텐트를 다 올려도 될 만큼

나무 방해를 받지 않는 공간이 충분히 나옵니다.

 

 

 

 

 

 

 

가본 캠핑장 통틀어도 거의 초대형 데크 규모입니다.

보통 8m 짜리는 봤어도 11m 정도 길이 나오는 데크는 보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가장 안쪽에 있는 M5 데크는 중간개수대로 갈 때,

M4, M2 데크를 지나서 가야해서 아주 약간 불편해보였습니다.

 

 

 

 

 

 

M5 데크 옆으로는 산책로(?) 같은 곳이 있었는데 가보진 않았어요.

 

 

 

 

 

M5 이렇게 바라보면 무덤뷰가 별로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숲속 느낌으로 좋네요.

 

 

 

 

 

M5 구역에서 개수대 쪽 바라본 모습

 

 

 

 

 

왼편은 텃밭?인지 모를 구역이 있어서

M5에서 간이 개수대까지 가려면 약간은 좁은 길로 가야합니다.

 

 

 

 

 

 

 

 

 

이번에는

M2 구석에서 바라본 M3, M5 데크

한 단 아래에 있지요.

 

 

 

 

 

 

 

M2 데크의 바로 밑 M1, M3 데크와 제2관리동

 

 

 

 

 

 

 

 

 

 

아래 쪽에 내려가서 M1, M3 데크를 살펴보겠습니다.

 

 

 

M3 데크도 참 좋아보였어요.

공간 정말 훌륭하고요.

다만 윗 데크에서 바로 내려다보이는 자리입니다.

 

 

 

 

 

 

 

 

 

 

 

 

 

참 넓습니다.

 

 

 

 

 

 

 

 

 

 

 

윗편으로 M4, M2 데크, 그 너머로 파쇄석 데크인 C9, C8 구역도 보이네요.

 

 

 

 

 

 

 

 

 

 

 

 

 

 

 

 

 

M2 데크에서 내려다본 제2관리동(남녀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약간의 오르막길 경사가 있고요, 거리는 약 30m 정도로 가깝습니다.

하나로 연결된 R데크의 모습도 왼쪽 상단에 보입니다.

 

 

 

용봉산캠핑장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요.

여기서 걸어서 제1관리동과 물놀이장까지 가는데 그리 멀지는 않았습니다.

배치도 상으로는 꽤 멀어보였는데요.

실제론 1~200m 남짓 거리? 였어요.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캠핑 후기는 다음에 다시 올릴게요.

 

 

 

 

 

대형텐트로 가족과 쾌적하게 캠핑하기엔 M 구역이 나아보이며

여름이 아닌 시즌에 간다면 다른 구역도 충분히 매력 있어 보였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횡성군 서원면에 위치한

힐링스토리 캠핑장 + 관광농원에 다녀왔습니다.

 

 

 

 

 

 

 

 

오른쪽은 관리동 건물, 매점 역할을 함께 하는 곳.

힐링스토리 캠핑장은 경사면에 계단형으로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가장 윗쪽은 파쇄석 구간,

중간에 '개수대, 화장실'이 있고 경사면의 가장 아랫쪽에

A데크 구역이 있습니다.

 

 

 

 

 

 

 

 

 

경사가 꽤 있는 편이지요.

짐을 싣고 내릴 때는 차를 근처에 대고

그 외에는 A구역 제일 아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되더군요.

 

 

 

 

 

 

 

 

 

 

웬만한 데크가 6*4m로 정도로 작지 않은 편이었으며

두가족 이상 올 수 있는 데크도 있었습니다.

 

 

 

 

 

 

 

 

사이트간 거리는 적당했고 일부 데크 몇개는 조금 가까워보였습니다.

 

 

 

 

 

 

 

이런 대형데크도 있더군요. 여기 잡으면 아주 좋겠어요. 두가족 이상 올때.

 

 

 

 

 

 

 

 

 

울창한 숲속에 있어서

쾌적했습니다. 잠시 폭우가 내렸는데요. 다행히, 안전했습니다.

 

 

 

 

 

 

 

 

 

이런 계곡이 있는데 비가 많이 와도 물이 범람할 정도로 불진 않더군요.

그리고 경사면에 높은 곳에 사이트가 있어서 안전한 구조였습니다.

 

 

 

 

 

 

 

 

 

 

 

입구쪽에서 아스팔트로 위로 쭉 올라가면

파쇄석구역이고요.

가까운 곳에 데크 구역입니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은 중간에 있어서 경사면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등은 매우 깨끗하게 관리하고 계셨어요.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계신 느낌.

 

 

조용하고 깨끗한 캠핑장을 찾으신다면 수도권과 멀지 않은 횡성 힐링스토리 캠핑장 추천입니다.

 

 

 

 

 

 

온라인에서 보던 것보다 실제 가보니

더욱 괜찮더군요.

 

 

가을에 단풍 물들 때 찾으면 좀 더 좋을 듯 해보였습니다.

 

 

 

 

 

 

 

 

 

 

A2, 6 데크 2개 잡아서 두팀이 함께 있었는데요.

폭우가 예상됐고, 실제로 폭우가 내렸던 지난 주말~ 다행히 힐링스토리는 안전했습니다만 내리는 비는 매우 셌네요.

 

힐레베르그 20UL 타프 짱짱하게 잘 버텨줬어요.

 

텐트, 타프만 치고 다른 세팅을 아예 안했던.

 

 

 

 

 

 

 

오랜만에 불멍

폭우에 30cm 펙도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던 캠핑

우중캠핑은 언제나 안전하게.

 

 

 

 

 

 

요즘 기상 상태가 좋지 않고,

구름이 몰려다니며 스콜처럼 삽시간에 비를 내리고

'아무일 없던 듯' 해가 뜨기도 하는 날씨여서

 

저지대에 계곡 낀 캠핑장은 되도록 위험합니다.

 

다행히, 이곳은 고지대며 계곡이 A구역 데크들과 표고차이도 있고 떨어져 있어서 안전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든 계곡, 산 낀 캠핑장은 산사태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고 캠핑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날에 다시 가보고싶은 캠핑장.

 

 

반응형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