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래전 구입했던 휘슬러 냄비 세트를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신혼 때 구입했으니까 벌써 몇 년을 사용했는지, 까마득합니다.

최근에 스텐 후라이팬이 추가로 더 필요해서 이케아 제품이나 WMF 제품을 구입하려다가 깔맞춤도 할 겸 휘슬러로 주문했습니다.

 

 

 

 

 

 

 

 

휘슬러 코리아 정품.

스텐 후라이팬은 사용하기 다소 귀찮아서 코팅팬에 비해서는 외면 받고 있지만 최근들어서는 그 사용 방법을 충분히 익힌 뒤에 잘 쓰는 분들이 정말 많으신 것 같아요.

 

 

 

 

 

 

 

 

 

24cm 가장 자주 쓰고 유용한 프라이팬 사이즈입니다.

22~24cm의 후라이팬이 실제 사용 시 정말 많이 쓰게 돼요.

궁중팬의 경우 28cm 전후가 전골, 볶음류 하기 좋고, 일반 후라이팬은 22~24cm 규격이 저는 제일 좋더라고요.

 

 

 

 

 

 

 

휘슬러 답게 묵직하고 바닥도 두툼합니다.

하이라이트, 인덕션, 가스레인지 모두 사용 가능한 후라이팬이에요.

 

 

 

 

 

군더더기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매끈한 디자인

묵직한 무게감.

 

 

 

 

 

 

 

 

두툼한 바닥, 충분한 열을 머금고 인덕션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Fissler, 독일 주방기구 중 유명한 회사지요.

 

 

 

 

 

 

 

 

스테인리스 제품이니 연마제를 닦아내고 세척을 잘 해줍니다.

 

 

 

 

 

 

 

오일을 묻혀 닦아내기 시작하면 미세하게 연마제 성분이 나옵니다.

박박 닦아주고 한번 헹군 뒤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이용해서 한번 끓여주고 설거지 끝.

 

 

 

 

 

 

 

스텐 연마제가 건강에 별로 해롭지 않으니 정성스레 세척하지 않아도 된다는 글도 있는데요.

어차피 물건 사면 한 번 헹궈서 쓸 거, 뜨거운 물에 식초 베이킹소다 더해서 휘휘 저어주고 설거지 한 번 해서 쓰는 편입니다.

 

 

 

 

스테인리스 후라이팬의 경우 중불 정도로 예열을 해주신 다음에 오일을 둘러서 소위 말하는 '물결'이 일 때까지 달궈 주는 게 중요해요. 충분히 달궈 놓은 후라이팬의 경우라면 계란 후라이나 다른 요리를 하더라도 늘러붙는 경우가 적습니다.

코팅팬보다는 아무래도 사용하기 번거로운 편이지만, 코팅팬보다 상대적으로 인체에 안전하여 스텐 팬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요. 사용 방법을 잘 숙지하셔서 맛있는 요리를 해먹으면 되겠네요.

 

 

휘슬러 에센 스텐 후라이팬 간단 개봉기였습니다. 언제나 내돈내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