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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록. Land Lock.

 

2009년 발매된 스노우피크의 대형 올인원 쉘터, 거실형 쉘터의 표준입니다.

 

 

 

2020년 가을 설봉제 때 아이보리 150D 립스탑 원단으로 리뉴얼된 랜드록 아이보리 프로 버전이 발매되었는데요.

운좋게 공식홈페이지 예약으로 당첨됐습니다.

(과거에 출시된 랜드록 프로 그레이는 원단이 210D, 더 두껍습니다.)

+ 2021 설봉제에 출시한 랜드록 프로 그레이 레드프레임 버전 역시도 스킨이 두꺼워서 무게가 약 28kg입니다.

 

 

 

 

 

아끼는 마음에 거대 방수포를 준비했습니다.

완벽한 크기,  다만 무거움. 더 얇은 두께의 천을 사고 싶은데 못 찾겠네요.

 

 

 

거의 6개월 만에 박스에서 꺼냈으니 쭈글쭈글하군요.  설영방법 사진은 없습니다. 왜냐? 제가 치면서 사진 찍는 건 너무 힘들잖아요? 그런 건 유튜버들이 알아서 할 일이고요. 저는 캠핑 즐기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헤헤.

 

 

 

 

 

설봉락 피칭 겸 오랜만에 찾은 연곡 솔향기. 강릉 연곡 솔향기 캠핑장 A구역, A126 자리.

이마저도 간신히 잡은 자리 였는데 주변이 쾌적해서 짐 나르는 것 조금 더 고생한 것 빼곤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전에 갔던 A133보다 나은 듯.

 

 

 

 

랜드록, 랜드록 아이보리는 실버 프레임이 적용되었습니다만 랜드록 프로 버전은 블랙 프레임이 적용되어 개인적으론 아주 맘에 듭니다. 이 부분이랑 사이드월 적용된 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원단 촉감도 마음에 들고요. 다만 무게가 25.5kg, 방수포까지 하면 거의 30kg 육박할 듯 합니다. (기존 랜드록 22kg)

 

 

 

 

마침 날이 흐려서... 조금 햇빛을 받아줘야 짱짱해질텐데.

 

 

 

 

 

 

 

 

 

저 또한 밝은색 텐트 무리에 동참합니다.

삼천포로 빠져서, 우리나라의 많은 카피 업체들이 좀 사라지고 대한민국에도 snow peak를 넘어서는 아웃도어 대중 브랜드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요. 요 몇년 새, 유튜버,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등 돌려서 제품 카피하고 한철 팔아 먹는 꼴을 보니 역시 그러기엔 불가능할 것 같아요. 아쉬워요. 아무튼 스노우피크 제품의 만듦새는 대체적으로 괜찮습니다. 가격대비라고 하면 또 말이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아무튼!

 

 

 

 

저같은 서민 캠퍼에겐 이만하면 족합니다. 랜드록 프로 그레이는 오래전에 출시됐었지만 랜드록 프로 아이보리는 2020년 가을에 첫 발매되었죠. 기존 랜드록도 아쉬움이 없지만 프로버전에서 사이드월이 추가되고 블랙폴로 바뀐 점만으로도 매우 만족합니다!

 

 

 

 

 

 

빛 받으니 점점 살아나는구나.

 

 

 

 

 

 

 

다행히 송진 테러는 없었고, 흙비 테러만 있었던 지난 주말은 착각. 엄청나게 많은 송진이 떨어져 있었고, 잠깐 내린 비 덕분에 흙먼지를 뒤집어 쓴 랜드록.

 

 

 

 

 

 

블랙프레임

 

 

마음에 드는 블랙 프레임! 포인트상품인 레드프레임도 꽤 멋스럽지만 아이보리 톤에 블랙 프레임 참 마음에 듭니다.

 

 

 

 

 

 

 

 

 

 

기본 펙다운만 한 상태

 

 

펙은 6군데만 박았습니다. 정석대로 하면 가이라인도 모두 걸어야 진정한 랜드록의 위용이 나오겠지만요. 데크에서 피칭하는 것은 너무 귀찮아요. 하지만 바닷가 캠핑장의 경우 바람이 어떨지 모르니 날씨를 확인하고 어느정도 대비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순간 똥바람 불어서 텐트 이륙할까봐 걱정했네요.

 

소재가 도톰해서 근처 면텐트랑 비교해도 폴리느낌이 덜한 랜드록

 

 

아이보리 텐트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는데요. 실제로 사용하다보면 오염이 많이 되는 것도 아니며, 스커트 부분 외에는 오염도 잘 닦이고 신경 쓰이지도 않습니다. 

 

 

 

 

 

 

이너텐트가 2019년을 기점으로 리뉴얼 됐습니다. 중앙 지퍼식으로 변경되었어요. 편리해졌어요. 다만, 다른 텐트회사들의 이너룸 처럼 외부에 '수납 주머니'가 없는 것은 좀 아쉽습니다.

 

 

 

 

 

 

리빙쉘 텐트를 사용하면서 이너텐트 외부에 매쉬로 된 주머니가 3~4개 있으면 차키를 넣는다든지 잠깐 뭔가 보관하기에 편리한데 이너텐트 내부 구석에 주머니가 있다보니 그점은 다소 아쉽네요. 아무튼, 이너텐트 연결부위 만듦새는 좋습니다.

 

 

 

 

랜드록 프로 아이보리

 

 

다음엔 파쇄석에 피칭해야지. 새제품인데다 듀폰사의 테프론 코팅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오염이 굉장히 잘 닦입니다.

역시, 새텐트의 발수능력이란!

 

랜드락 프로 아이보리 앞으로 2계절 가족 주력텐트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몇 년 전, 랜드락(초기형) 쓰는 지인 보면서 저 무거운 텐트를 왜 주력으로 쓸까 싶었는데 역시, 3인~4인 가족에게 가장 평범하면서도 확실한 텐트가 랜드록이네요.

그늘만 있다면 여름포함 4계절 사용하는 쉘터,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돌고 돌아 리빙쉘이란 말도 옛말.

돌고 돌것 없이 랜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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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얼마전 일본 스노우피크 2022 가을 설봉제 10월 15~16일 소식이 소개되고

설봉제 한정 상품들이 공개됐습니다.

 

 

설봉제란?

"스노우 피크 페스티벌"은 스노우 피크에서 열리는 추수 감사절로, 매일 우리를 돌보는 모든 사용자와 지역 사회에 감사를 표합니다. 본사가 위치한 본사 (니가타 현 산조시)와 전국 캠프장 및 상점에서 봄과 가을에 일년에 두 번 개최됩니다. 

 

원래는 캠핑까지 같이 진행되었지만 코로나19 이후로는 한정제품 발매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네요.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출시 품목

 

랜드록 M 아이보리 옵션세트

타쿠도 아이보리

지카로 블랙

미니 호즈키 2가지 색상

텀블러 듀오셋

2022 녹턴

접이식 산도쿠 나이프

2022 가을 설봉제 미니시에라

커넥션타프 아이보리

 

 

 

 

 

 

 

 

 

 

지카로 블랙, 아이보리 타쿠도, 커넥션타프 아이보리버전 관심 있는 분들 계실 듯 해요.

 

 

 

 

 

우리나라 스노우피크 본점-샵인샵 등에서 진행하는 설봉제는 작년과 비슷하게 2022년 10월 22~23일입니다. 봄 설봉제 (프레임 쇼트, 멀티펑션 쇼트 등) 비해서 한정상품의 라인업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론 랜드록 M 출시만으로도 저는 설레네요.

 

 

옵션세트 때문에 가격 장점이 사라져서 아직은 고민 중이긴 해요.

 

리빙쉘R, 랜드록아이보리 그 사이 170만원 언저리로 출시할까 싶었는데 기대를 뒤엎어버린 옵션세또!

 

 

 

 

 

※ 포스팅에 사용된 랜드록 M 아이보리 관련 사진은 스노우피크 재팬 공식 사이트에서 스크랩해온 것임을 밝힙니다.

 

 

 

 

 

 

 

 

 

 

 

 

 

좌우지간!

 

랜드록 M(미들) 아이보리가 출시됩니다. 

(리빙쉘R의 공간 부족을 해결해줄 완벽한 쉘터로서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해줬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지만)

 

설봉제 상품이니 모델명은 FES-195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구조는 기존 랜드락과 루프 쉴드 모양 빼곤 동일해보입니다. 

이제 기존 랜드락은 L 사이즈로 불리겠군요. 

랜드록 M (FES-195, 설봉제 한정상품이니 물량 소진 뒤에 재발매 여부는 불투명)

랜드록 L 사이즈 (TP-660IV, TP-671R) 로 나뉜다고 보면 되겠네요.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랜드록 아주 잘 쓰고 있지만 1박 가거나, 미니멀하게 가는 저에게(?)는 

때론 부담스러운 수납 부피와 무게를 갖고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집이 커지면 세간 살림도 커지듯 제법 많은 스노우피크 사용자들이 '캠핑 가서 하는 행위 대비' 

'엄청난 양의 짐과 무게를 감수'하고 가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비효율적이죠.

 

 

 

아무튼. 이번에 어떤 크기로 출시될지 매우 기대 중이었는데요.

예상보단 크게! 출시됐네요.

그리고, 무게도 가볍지도 않고요.

 

 

그나마 위안이라면

5.9 * 3.5m 크기라서 6*4m 데크 캠핑장 등에 고민 없이 올릴 수 있네요.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쉴드 루프는 끝까지 다 덮게 되었고요.

 

 

 

 

 

 

 

 

 

 

구조며 이너룸은 기존 랜드록과 동일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저 혼자 추측할 때,

먼저 가격은 (국내 공식 발매가격 기준)

리빙쉘 R(TP-623R, 138만 원)과 랜드록 아이보리 (TP-660IV, 230만 원, 와 218만원에서 언제 올렸지?) 

사이일 거라 생각했고

크기는 랜드록이 가로 405cm (이너 가로폭 약 380cm)이니까

길이 540 전후 * 폭 330 전후 내외로 예상해봤는데요. 

 

 

이 양반들이 교묘(?)하게 이너매트와 그라운드시트를 포함한 '랜드록 M 아이보리 옵션세트'로

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끼워팔기 어휴.

 

 

 

 

 

 

갑자기 가격을 예측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실제 일본 내 출시가격은 그라운드시트 + 이너매트 포함하여 22,000엔

 

【ブラック会員以上限定先行予約商品】ランドロック M アイボリー オプションセット

FES-195  ¥220,000

 

현재 환율기준 218만원입니다. 

2022. 10. 14.에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도 자세한 소개가 될테지만.

 

 

 

 

기적의 계산법!

 

 

기존 랜드록 아이보리 230만원 + 그라운드시트 12만 9천원 + 이너매트 33만 9천원 = 269만 8천원

이것보다는 싸게 팔아야 맞으니까.

 

단순 무식한 추론으로 출시가격 계산 해보면

기존 랜드록 면적 대비 약 81% 면적을 갖고 출시된 랜드록 M

그러면 가격도 기존 대비 81% 선에서 출시한다고 가정하면

 

218만 5천380원이 나옵니다.

 

 

 

즉, 일본 현지 22,000엔을 현재 엔화 환율로 바꿔봤을 때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네요.

국내에서도 228만 원 전후로 출시해야 맞겠네요!

 

 

 

 

 

 

 

 

 

 

 

 

아무튼!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실제 출시 크기는 예상보다는 더 커졌습니다.

길이 590cm * 폭 350cm (이너룸 약 300cm 예상) * 높이 205cm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이너룸에 스노우피크 캠핑 자충매트 2.5W (가로폭 77cm) 3개 들어가고 좌우로 약 25cm 정도의 공간이 남는 걸로 보아

290~300cm 정도의 이너룸을 갖고 있네요.

 

 

 

 

 

유사한 크기의 제품군을 잠시 살펴보면

먼저, 스노우피크 리빙쉘 롱 Pro.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리빙쉘 롱 Pro. 사이즈

 

리빙쉘 롱 Pro. 길이 540cn * 폭 415cm(중문 기준)에 이너룸 쪽 죽는 공간이 매우 많다는 걸 감안하면 

랜드록 M사이즈가 가로폭이 350cm만 된다고 해도 실사용 시 리빙쉘 롱 Pro.에 비해서는 쾌적하리라 예상됩니다. 

 

헬스포츠 발할이 가로폭 300cm (터널이라 벽쪽에 붙으면 머리공간 부족)이며

DOD 가마보코 3M(중 3~5인용) 사이즈 역시 가로폭 300cm에 터널형입니다.

 

즉, 랜드록의 박스형 구조 덕분에 죽는 공간이 현저하게 적다는 것과

가로폭 350cm라면 6*4 데크를 거의 딱 맞게 씌우는 크기이니 폭이 결코 모자라진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IGT 맥시멈하게 꾸미는 분들에겐 모자라지만

일반적인 가족 캠핑 시 딱 적당한 크기라고 사료됩니다.

 

 

 

 

 

엔트리 2룸 엘필드와 리빙쉘 롱프로의 그 어딘가 접점에서 멈춘 크기.

 

 

출처: 스노우피크 코리아

엔트리 투룸 엘필드 사이즈

 

 

 

 

 

 

 

IGT 한짐 들고 다녀야 하는 분들에겐 매우 좁겠으나 

(가족끼리 1박 남짓 그렇게 가면 안 힘든가요. 너무 힘들겠던데.)

저처럼 익스텐션IGT나 프레임 숏 정도 1개만 들고 다니는 3~4인 가족들에게는

기존 랜드록보다 사이트 덜 차지하고 필요한 것은 다 있는 이 제품이 훌륭한 대안이 되겠어요.

 

 

 

그럼 좀 가볍게 나와야지! 23kg이 뭐람. 흐음.

 

 

 

 

 

 

 

 

이너매트와 그라운드 시트 포함하여 '옵션 세트'로 출시한 것은 함정.

 

 

 

좌: 랜드록, 우: 랜드록 M

 

 

 

2~3인 가족에게 이상적인 사이즈네요.

동계까지 모두 커버 가능하고, 난방도 그렇고요.

 

 

1인 캠핑으로 활용해도 이너룸 떼고 쓰면 아주 광활하고 좋겠는데요?

 

 

 

 

다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크게 나온 편이라

무게도 그렇고, 하하. 기존 랜드록과 큰 차이는 없군요?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프로 버전이라면 사이드월이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으나

지금 출시된 것만으로도 크기가 주는 매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단, 위에도 계속 언급했지만 일반 랜드록 대비 

옵션세트로 묶어버린 가격과 무게는 글쎄요.

 

랜드록을 기존에 갖고 있던 분들에겐 200만원 이상 지출할 뚜렷한 장점이 있을까요.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저는 옵션세트가 처치 곤란이라 망설일 뿐, 크기로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랜드록이 (굳이나 안방 넓은) 40평 아파트라면,

랜드록 M은 알찬 32평 아파트랄까?

 

 

 

 

 

 

 

출처: 스노우피크 재팬

 

 

 

 

상세 규격 및 정보 확인해보세요.

 

 

 

 

 

 

 

 

크기

W590×D350×H205cm


무게

본체/23kg, 이너 매트/3kg, 그라운드 시트/1kg


스토리지 크기

본체 케이스/76×32×36 cm, 프레임 케이스/72×17×22 cm


목차

본체, 옥상 시트, 이너 룸, 그라운드 시트, 이너 매트, A 프레임 (×2), C 프레임 (×2), 센터 프레임, 리지 폴, 주라핀 페그 (21cm×27), 유니버설 로프 (1.5m×2, 2.5m×4, 3.5m ×6), 솔기 그리퍼, 페그 케이스, 접지 시트 케이스, 이너 매트 케이스, 옥상 시트 케이스, 프레임 캐리 백, 캐리 백, 압축 벨트 (×2)


사양

- 세트 내용 : 본체, 옥상석, 이너룸, 지상석, 이너매트, 프레임(×2), C프레임(×2), 중앙프레임, 능선, 주라핀페그(21cm×27), 유니버셜 로프(1.5m×2, 2.5m×4, 3.5m×6), 솔기 그립제, 페그 케이스, 그라운드 시트 케이스, 이너 매트 케이스, 지붕 시트 케이스, 프레임 운반 가방, 운반 가방, 압축 벨트 (×2), ● 재질 : 본체 / 150D 폴리 에스테르 황소, PU 코팅 방수 압력 최소 1,800mm (지붕 부분), UV 컷 가공, 테프론 발수 처리, 150D 폴리 에스테르 황소, PU 코팅 방수 압력 최소 1,800mm (벽 부분), UV 컷 가공 , 테프론 발수 처리, 프레임 / A6061 (φ19mm, 16mm), 페그 / 듀라 루민, 내부 룸 / 68D 폴리 에스테르 타페타 (벽), 210D 폴리 에스테르 황소, PU 코팅 방수 압력 최소 1,800mm 최소 (바닥), 지붕 시트 / 75D 폴리 에스테르 타페타 / PU 코팅 방수 압력 최소 1,800mm, UV 컷 가공, 테프론 발수 처리, 내부 매트 / 전면 직물 : 68D 폴리 에스테르 타페타 / PU 코팅, 내부 코어 : 우레탄 5mm, 백 패브릭 : PVC, 접지 시트 / 210D 폴리 에스테르 황소, PU 코팅 방수 압력 최소 1,800mm, ● 크기 : W590×D350×H205cm, ● 보관 크기 : 본체 케이스 / 76×32×36cm, 프레임 케이스 / 72× 17×22 cm, ●무게:보디/23 kg, 이너 매트/3 kg, 그라운드 시트/1kg

 

 

 

 

 

 

 

 

 

 

 

 

좌: 랜드록 M, 우: 랜드록 (이젠 랜드록 L) 크기 비교.

 

 

 

 

 

 

랜드록과 리빙쉘 롱프로(이너룸 포함하면 가격이 280만원대로 올라가죠)가 없는 상태에서

이 정도 크기의 투룸 쉘터를 원했던 분들에겐 매우 희소식.

 

 

 

 

팔아버린 롱프로를 영입해서 쉘터로만 사용할까 하다가 이너룸 쪽 머리공간 손해가 커서

6~8인 모임용 쉘터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랜드록 M을 그 대안으로 삼을까도 생각 중입니다.

 

 

 

 

 

그럼, 다들 관심 가는 품목 잘 눈여겨 보시길 바라며. 

 

 

더욱, 자세한 소식은 2022 가을 설봉제 제품 안내 소식이나 일본 후기로 접할 수 있겠습니다.

스노우피크 일본 공식 인스타계정에 라이브영상 있으니 참고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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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가을 설봉제 온라인 행사에 제품 응모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호즈키 쉐이드와 랜드록 프로 아이보리를 응모했고 두개 모두 당첨됐습니다.

 

 

 

 

 

FES-090 스노우피크 랜드록 Pro. 아이보리 2020 가을 설봉제 한정판

 

 

 

 

 

 

 

 

 

 

일단 몹쓸 되팔이한테 한동은 안 갔습니다.  박수! 왜냐면, 저는 뜯어서 사용할 거니까요.

그렇지만 랜드록 279만원, 호즈키쉐이드 5만8천원

총 284만 8천원을 현금으로... 주고 받..은.

 

현금영수증은 당연히 하고!

 

 

 

 

 

 

 

 

 

 

 

일본에서 완제품이 넘어오고, 한국어 설명서만 외부에 부착되어 있는 겁니다.

스노우피크 텐트의 경우 일본제품을 구매대행으로 구입해도 국내에서 A/S가 가능하니까

포인트 적립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일본 구매대행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스제품 외에 웬만한 스노우피크 제품은 월드워런티이기 때문에 일본산을 구매대행해도 국내에서 서비스 받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가스 제품도 수리는 해준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양면테잎으로 붙어 있어서 떼는데 애먹었네요.

설명서는 박스에 그대로 둡니다.

 

 

 

 

 

 

 

조심스럽지 않게 개봉합니다.​

정가 2,790,000원

되팔이들이 380만원까지 부르는 것도 봤습니다. 웬만하면 팔아주지 마세요.

이러고 2021 봄 설봉제 때 일부 수량 추가로 더 풀었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영원히(?) 단종되었어요.

​​

뭔 아파트도 아니고 분양가가 제일 저렴한 상황이 연출된 요즘의 캠핑용품 시장입니다.

하지만 모두 제자리로 돌아갈 테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여담으로, 하다하다 10년 만에 도로

IGT류가 유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캠핑을 나가는 것보다는 일단 사보려 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가 되고,

그 많은 물량이 도로 중고장터로 일괄 매물 혹은 부분 매물로 쏟아져 나올 거에요.

그 때, 저렴하게 원하는 구성 갖추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프리뷰입니다. 개봉 장면만 일부 담아보았어요.

 

 

 

 

뭡니까, 뒤집혀 있네요.

 

 

 

 

 

 

지퍼는 일부러 일정부분 열어놓은 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

제조사 공식 설명을 잠시 살펴보면

Feature

특징

부동의 인기의 2룸 쉘터 '랜드록'의 아이보리를 Pro.사양으로 스펙을 업한 제품. 거실 측 패널에는 실내의 유효 공간을 한층 더 넓히는 사이드월을 갖추었고 원단은 립스탑을 채용, 프레임은 블랙 컬러로 마무리했습니다. 쉴드 루프는 기본으로 부속되어 있습니다.

Spec

사양

무게 25.5kg

수납사이즈 75×33×36(h)cm

세트내용 본체, 이너룸, 쉴드 루프, A프레임 (×2), C프레임 (×2), 센터 프레임, 릿지 폴, 두랄루민 펙 (21cm × 27) 스토퍼 로프 1.5m × 2, 2.5m × 4, 3.5m × 6), 심그립재, 펙 케이스, 프레임 케이스, 수납 케이스, 컴프레션 벨트 (×2)

대응인원 6명

 

재질 : 본체 / 150D 폴리 에스테르 립스탑 PU 코팅 내수압 1,800mm 미니멈 (루프 부분), UV 컷 가공, 테프론 발수 가공, 150D 폴리 에스테르 립스탑 PU 코팅 내수압 1,800mm 미니멈 (벽부분), UV 컷 가공 프레임 / A6061 (ø19mm) A6061 (ø22mm)

이너 룸 / 68D 폴리 에스테르 테피터 (벽), 210D 폴리 에스테르 옥스, PU 코팅 내수압 1,800mm 미니멈 (하단) 지붕 시트 / 75D 폴리 에스테르 립스탑 PU 코팅 내 수압 1,800mm 미니멈 UV 컷 가공 · 테프론 발수 가공

스킨 재질 업그레이드, 기존 랜드록 보다 약 3킬로 이상 더 무거워진 것 등이 눈에 띕니다.

랜드락 아이보리는 업라이트폴+쉴드루프 까지 한세트로 팔았고, 랜드락 초코는 20만원 저렴한 대신에 옵션은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랜드락 프로 아이보리는 쉴드루프만 포함되어 있어서 업라이트폴은 별도로 구입해야 합니다. (현재 품절)

 

 

 

 

 

 

 

 

 

 

 

스킨 재질 좋습니다.

촉감도 좋고, 튼튼한 느낌?

마음에 드네요.

 

 

 

 

 

 

 

 

 

 

 

150D 립스탑 원단으로 리뉴얼 됐는데요. 스킨 직조 방식이 달라져서 스킨도 짱짱한 느낌이 들고

기존 랜드록보다 두꺼운 느낌이 듭니다.

 

 

 

 

 

 

 

 

새텐트의 발수, 방오능력은 뭐 나무랄데 없지요. 가격대비 성능을 떠나서 새 것은 물도 잘 흘러내리고 오염도 쉽게 잘 닦입니다. 가끔 오염되었다고 해서 물티슈로 박박 닦는 분들 계신데요. 심각한 오염 아니고는 되도록 그렇게 안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테프론 코팅이 되어 있다는 택이 붙어 있군요.

 

 

 

 

 

 

 

 

스킨 가방만 한 짐, 거기에 웬만한 소형 돔텐트 크기의 폴대가방까지 더하니 랜드록은 참 부피를 많이 차지합니다.

 

 

 

 

 

설봉제 랜드록 프로 아이보리의 핵심

블랙 폴

이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원단의 직조 방식이 눈에 띄나요?

 

 

 

 

 

 

 

내년 봄이면 피칭해볼 듯 합니다.

현재 스노우피크 텐트 류 중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랜드록 프로 아이보리 간단 프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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